[나이트포커스] 민주당 차기 당대표는 누구? / YTN

2021-04-28 3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진영 /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민주당 당 대표 선거, 전당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얘기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여러 토론회를 거치면서 치열하게 맞붙었는데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흥행에 조금 실패해 보이기도 하고요.

[박진영]
흥행이 좀 없는 선거 같은데요. 그건 앞으로 대권주자 경선이 저희는 또 바로 앞에 있습니다. 9월에 있는 상황에서 3~4개월 앞에 두고 하는 당 대표 선거다 보니까 느낌이 관리형 당 대표 뽑는 것처럼 이렇게 되다 보니까 아마 좀 흥행이 못 되는 측면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세 분 다 훌륭하시지만 제가 보기에는 당 대표도 지도자입니다. 지도자라는 것은 집권비전과 그다음에 대권 후보의 러닝메이트 정도의 역할을 하겠다는 그런 무게감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정적인 측면에서 부대변인이시기 때문에 지금 예를 들면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어떤 표심의 향방이라고 해야 될까요? 지금까지 행보로 봤을 때는 누가 더 가까이 갔다고 볼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박진영]
거의 저는 세 사람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송영길 후보 같은 경우는 두 번이나 출마했다라는 것과 떨어졌다는 것에 약간 동정 여론도고요. 그다음에 광역시장까지 했기 때문에 정치적 메리트가 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그리고 또 여러 번 출마했기 때문에 대의원들의 지지가 많을 수 있다, 그렇게 보여지고요. 우원식 의원은 민생을 내세우는 후보인데 지금 제가 알기로는 온라인 당원들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홍영표 후보야 대표적인 친문 후보이기 때문에 당내 계파가 없다라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측면이 있으니까 주류이지 않습니까? 핵심주류. 주류의 힘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거든요.

그리고 결국은 다음 정부라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연결선상에서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또한 한편으로 보면 대권주자들이 성골친문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안적 측면에서 당권은 친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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